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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피할?수?없는?퇴행성 무릎 관절염…?수술?부담은↓,?회복은↑?'인공관절치환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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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요즘 시대에서는 건강하고 오래 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면서 오래 살아가는 것에 보행은 중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잘 걷지 못해 집안에만 있는다면 환자의 입장에선 우울감이 크게 늘어날 수밖에 없고, 삶의 질 또한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퇴행성 질환에 대한 치료는 고령화 사회에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퇴행성 변화, 퇴행성 무릎 관절염
퇴행성변화는 누구든 피할 수 없기 때문에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지속적인 무릎관절 사용으로 연골이 닳아 없어지게 되면 염증, 부종, 통증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더 심해져 뼈와 뼈가 맞닿게 되면 무릎의 변형 등이 발생할 수 있고, 결국 관절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는 일이 생깁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50대 이상 연령층에 주로 발생하고 무릎이 붓고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물리치료와 주사, 약물치료로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거나 보행 시 심한 통증이 생겨 불편한 경우, 무릎관절 뼈의 변형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인공관절치환술이 가능한 때는 언제?
의료보험 기준으로는 65세 이상 관절염 3~4기, 또는 60세 이상 4기 관절염일 때 인공관절치환술 수술이 가능하며, 수술 가능 연령의 상한선은 없습니다. 물론 60세 미만 환자의 경우, 연골 손상이 심각하여 보존적 치료나 줄기세포 치료가 효과가 없다고 판단될 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지만, 가능한 한 본인의 관절을 보존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70대, 80대 이상 고령 환자들은 더 이상 수술을 미룰 필요가 없습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70~80대도 20~30년 더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에, 무릎 통증 속에서 고통받을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발전한 수술법, 줄어든 무릎 수술 부담감
과거와 달리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은 많은 발전을 해왔습니다. 수술시간도 짧아지고 수술 절개 자체도 크게 하지 않아 회복이 빨라졌습니다. 이 덕분에 연세가 있어도 무릎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무릎 인공관절치환술 치료 대상은 오랜 시간 약물과 물리치료에도 효과가 별로 없는 말기 관절염, 관절염으로 인해 무릎 연골이 거의 닳아 없는 경우, 무릎 통증이 심해 걷기 어려운 환자, 관절염으로 휜 다리와 o자형 다리 변형이 온 경우입니다. 무릎 인공관절치환술 수술 전에는 만성 질환 등에 대해 충분히 검사하여 수술을 견딜 수 있는지, 회복이 가능한지, 그리고 기대 효과가 긍정적인지를 꼼꼼히 확인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당뇨나 고혈압 등을 가진 만성질환 환자들도 수술의 안전성을 판단한 후, 신장이나 간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약품을 최소화하며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체계적인 재활치료로 신속한 회복 도모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이후에는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병행함으로 회복을 더 신속하게 해줄 수 있고 무릎을 건강하게 사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진행되는 재활에서는 cpm 등의 재활 기구를 통해 관절을 천천히 꺾어주는 운동을 진행하고, 굳어진 무릎관절 주변 근육을 도수치료 등으로 부드럽게 풀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하게 됩니다. 무릎 수술 후에는 체중관리를 통해 몸무게를 지탱하는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 게 필요하며, 이후 무리한 달리기, 쪼그려 앉는 자세, 양반다리 자세는 피하는 게 무릎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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